이대훈• 김차순 선교사님 선교보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3-08 16:49
조회
140
  1. 3월의 메시지

누가복음 3장 16절의 말씀처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예수님이 주인공이 되시도록 조연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동티모르에서의 선교도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사명을 이루는 과정이며, 저희를 통해 예수님이 조명되기를 소망합니다.

  1. 2025년 새해 선교 현황

(1) 베끼아르 유치원

3월 8일 개원식을 진행합니다. 이날 지역 행정관과 주민들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2) 메트로초등학교

1월, 두 번째 6학년 졸업식을 성탄절 행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박희섭 장로님이 지원한 ‘평화도서관’ 덕분에 날씨 걱정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하는 선교 현장

올해도 여러 선교지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일유치원 졸업생보다 많은 학생들이 새롭게 입학했고, 제프리와 에스더는 미용기술을 배워 산골마을 학교에서 꾸준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기철 진흙길로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메트로초등학교와 아가파오 리퀴사한국어학교에 정문이 세워지는 등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중보기도 요청

1) 예일유치원, 메트로초등학교, 베끼아르유치원, NGO 아가파오, 아가파오 리퀴사한국어학교, 압디엘 신학교 등 교육선교 사역이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도록.

2) 베끼아르유치원의 안전을 위해 울타리가 마련되도록.

3) 압디엘 신학교 학생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학업을 잘 마치고,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품은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나님의 나라가 동티모르에서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