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뜻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스스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셔서, 우리가 보려고 한다고 볼 수 있고, 알려고 한다고 알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보여주셔야 우리는 하나님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숨기지 않으십니다. 끊임없이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는 ‘계시’를 지속하고 계십니다.

계시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1. 일반계시 General Revelation

일반계시는 세상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내려주시는 계시입니다. 예를 들자면 매일 떠오르는 해를 보십시오. 햇볕은 믿는 이에게만 내리고, 불신자에게는 안 내리지 않습니다. 햇볕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내립니다. 그 해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해를 바라보면서, 이 해를 만드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즉 자연을 바라보며, 그 자연을 만드신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의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믿는 이나 불신자나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양심을 주셨습니다. 이 양심은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양심의 가책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9~20에서 “이런 일반계시를 누구나 느낄 수 있으므로 하나님을 몰랐다고 핑계를 댈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특별계시 Special Revelation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람에게 특별하게 이야기해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찾아와서 말씀하셨고, 다윗과 친구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특별계시의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별계시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이 세상에 인간의 모습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특별계시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은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과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용히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 주님께서 성도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찾아와서 말씀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