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장로교회 sfgrace.net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가 속해 있는 미국장로교단은 2014년에 동성결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습니다. 올해 미국연방법원에서도 동성결혼합법이라고 인정한 바가 있습니다. 이제 미국에서 동성결혼의 합법화는 대세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장로교회는 각 교회와 목사의 양심으로 동성결혼을 거부할 수 있는 자유도 허락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도 동성결혼이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결혼의 양식이 아니라고 확신하며, 동성결혼의 집례를 거부하기로 당회에서 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상상치 못했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공할 것 같아 보이지 않는 무모한 도전입니다. 2016년 6월 오레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미국장로교(PCUSA) 222차 총회를 앞두고 펜실바니아주 키스키미네타스(Kiskiminetas) 노회가 결혼의 정의를 다시 "한 남자와 한 여자사이(between one man and one woman)"으로 바꾸는 헌의안을 냈고, 그 헌의안을 동부한미노회가 지난 12월 1일 열린 76차 정기노회에서 재청했습니다. 이 헌의안은 이제 222차 총회에 올라가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키스키미네타스 노회가 상정한 헌의안은 결혼은 동성애자도 포함되는 "커플"이 아니라 "한 남자와 한 여자"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또 추가된 내용은 "결혼식은 하나님의 선물로서 그리고 크리스찬 생활의 한 표현으로서의 결혼에 초점이 맞추는 특별예식으로 거행된다", "혼인예식은 성경 말씀을 읽고, 이 예식의 간단한 목적을 밝힘으로 시작된다. 한 남자와 한 여자는 크리스찬 결혼관계 안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그들의 의도를 선포해야 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신실한 삶을 살겠다는 서약을 교환해야 한다. 예식에서는 적절한 성경 본문을 선택하여 다양한 형태로 선포할 수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목사는 여자와 남자가 이제 결혼을 통해 연합하겠다는 것을 공적으로 선포해야 한다" 등입니다.

 

이 말씀대로 살려는 도전에 기도로 힘을 더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원목사드림(Dream)

주소: 30 Norwich St. San Francisco, CA 94110 전화: 415-680-0542, 한국전화 070-7526-0542, 카카오톡 kdw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