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이란 중요하고 값어치있

고 어렵다는 뜻일 것이다. 말이란 그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또 살릴수도 있다. 때로

는 말 한마디가 칼이나 총보다 더욱 무서운 무기가 될수도 있다. 이렇게 어렵고 무서운 말을 우

리는 아무생각없이 하면서 살아간다. 잘못한 말 한마디 때문에 평생을 망치는 경우와 말 한마

디로 평생을 상처로 얼룩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다. 이렇게 무서운 말을 우리는 아무생각

없이 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고 때로는 기쁨을 주면서 살아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무때나 말할수 있는 특전을 주셨지만 그렇다고 그 말을 남에게 상

처나 해를 끼치며 살아가라고 하시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말로써 오해

와 시기와 상처와 분노를 주면서 살아간다. 평소에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알고 있었다. 그

러나 이책을 읽고난후 더욱더 말이란 잘생각하고 할말과 하지말아야할 말을 잘 구별해서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쓰는말과 또 믿는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듣는 말씀이 있다. 즉 하나님께

서 당신의 자녀인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잘 깨닫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할 우리는

과연 얼마나 하나님말씀대로 살아가며 그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며 살아가는가를 반성해본다.

육적인 말과 영적인 말은 분명히 그 뜻이 다르리라고 본다. 말씀에 잘따르고 순종하는 사람은

뭔가 다르게 말을 하며 말할때도 할말과 하지말아야 될말을 잘가려서 하는 것을 나는 자주 본

다.

   영적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말과 행동이 다른사람에 비해 다르다.

이책의 제목대로 "당신의 말이 행복을 만든다"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 말을 아름답

게, 듣기좋게 하면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사람이나 행복감을 느낄 것이며 모든일이 즐겁고 잘될

거라 믿는다. 평소에 생각없이 하는 농담도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이해하고 오해를 살수도

있다. 말하는 사람의 의사와 정반대로 이해할수도 있을 것이다. 이책을 읽고난후 앞으론 정말

말한마디라도 잘생각해가며 해야되겠고 또 말로서 생긴 오해는 그자리에서 풀어버리는 자세

를 가져야 되겠다. 내가 한말이 상대방에게 행복감을 줄수 있게 노력하며 앞으론 좋은말과 행

복을 줄수있는 말을 많이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